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인표가 사부로 등장했다. 차인표는 제자들에게 옹알스 의상담당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온 디자이너를 소개했다. 그녀는 조감독 이승기를 빼고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에게 바느질을 부탁했고, 육성재가 가장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육성재는 디자이너의 어시스턴트가 됐다. 차인표는 3초 이상을 집중하지 못하고 조감독을 불렀다. 열정 이승기 역시 사부의 초단위 열정에 나가 떨어졌다. 차인표는 "옹알스 미국 진출 잘 될 것 같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열정만큼은 이미 성공이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성공을 떠나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그래서 그 과정을 담는 거다"고 말했다. 이후 식사를 하며 육성재는 "왜 감독에 도전하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할리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이가 들어 일이 잘 안들어와서 자신이 감독을 하고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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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인표는 "나도 50살이 넘었는데,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싶어서 방향을 틀고 있다. 대단한 영화는 아니더라고 좋은 메세지를 가진 영화를 제작, 감독하고 싶다"고 말했다.
옹알스가 도착해 내일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했고, 예능 100일을 맞은 이상윤은 옹알스의 공연을 따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기 역시 황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했다.
차인표는 "일과표에 '롸잇 나우'라는 항목이 있다. 동생이 있는데 6개월 투병하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그때 식구들이 모두 치료에 매달렸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동생에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더라. 그래서 그 뒤로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은 말, 만나고 싶은 사람과의 만남 등을 미루지 말자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