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출신 소진 숨진채 발견


2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은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진은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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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은 5년 동안 DSP미디어에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

영종대교 106중 추돌 사고 최초 사고 유발자 등 5명 입건

서부서는 1차 사고 원인 판단 근거로 해당 S관광버스의 진행방향으로 정차돼 있는 차량 등 선행 사고가 확인되지 않고, 사고 구간의 최전방에 위치했던 은색 택시의 사고 장면이 녹화된 점 등을 들었다.

서부서는 사고 구간 최전방에 있던 1그룹 차량 10대의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녹화 영상을 확보했다.


이날 공개한 1그룹 사고 동영상에 따르면 신모(57)씨가 운전한 S관광버스가 같은 2차로를 달리던 검은색 소나타를 추돌했다. 충돌후 관광버스는 중앙분리대를 받고 정차했으며 받힌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량은 버스 앞에 멈춰섰다. 1차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후 S관광버스 옆으로 지나던 흰색 택시가 사고를 인지한 후 3차로(추정)에 정차했으며 뒤따르던 투어버스가 흰색(서울) 택시를 추돌하면서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한 투어버스는 사고 후 시야에서 사라졌다. 

3차 사고는 2차로에서 뒤 따라 오던 흰색(경기)택시가 S관광버스 전방 우측 1~2차로에 멈춰선 검은색 소나타를 피하려다 3차로에 멈춰 섰던 흰색(서울)택시를 추돌한 후 2차로에 가로로 멈춰섰다.

   

4차 사고는 2~3차로로 진행하던 공항리무진이 2차로에 가로로 놓인 흰색(경기)택시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어 1차선으로 오던 레이 승용차가 관광버스를 피해 2차선으로 옮겼다가 멈춰선 공항리무진을 받은 것이 5차 사고다.

서부서는 1차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광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 5명을 대상으로 진술을 청취했으며 S관광버스 운전자 신씨 등 5명을 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유가하락 효과 3950억 흑자전환

대한항공이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에 힘입어 지난해 39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9097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늘었고 순손실은 4578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작년 4분기 실적으로는 영업이익이 15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5%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758.4%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502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1.0%씩 감소했고 순손실은 2719억원으로 모두 적자지속했다. 
회사 측은 “매출이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유류비 등 비용절감 및 효율성 확보 노력이 효과를 거둬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다만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과 이자비용, 에쓰오일 지분 매각 시 발생한 중단 영업손실 탓에 순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故이은주 추모 10주기 특별 상영회 개최

 23일 故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CGV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와 ‘故 이은주 추모 10주기-이은주 특별전’(이하 ‘故 이은주 특별전’)을 열어, 생전 고인을 아꼈던 팬, 지인,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추모의 시간을 마련한 것.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故 이은주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배우로, 당시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각광받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올해는 고인이 된 지 10주기가 되는 해로, 故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매년 비공개 추모행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故 이은주 특별전’은 은주를 스크린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에 CGV아트하우스와 함께 준비하게 됐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은주를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해준 팬 여러분께 은주를 대신해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CGV아트하우스 이상윤 사업담당은 “CGV아트하우스는 한국영화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한국영화가 남긴 영화적 유산을 기리고, 새롭게 발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고인이 남긴 영화세계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백옥담, 방에서 뜬금없는 수영복 몸매 노출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는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거울을 보며 몸매 고민을 했다. 이어 모친 오달란(김영란)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오달란은 "뭐가 쪘느냐. 딱 알맞다"고 말했지만, 육선지는 "늘씬하면 얼마나 좋냐. 엄마 때문에…. 엄마가 입덧 심하게 해서 내가 못 큰 게 아니냐"고 원망했다.

그러자 오달란은 "억지다. 배에서 나올 때 키 큰 아기 있냐. 토실토실 살찐 아기는 있어도 키는 고만고만하다"고 받아쳤다.

육선지는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고,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다. 육선지는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고 말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